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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도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동물마다 들리는 소리의 범위가 다르다.
흔히 초음파로 소통한다는 박쥐와 돌고래는 우리가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듣는다.
특히 박쥐는 소리를 내는 물체가 움직이면 음정(pitch)가 변화하는 도플러 현상을 이용한다.
이런 도플러 현상은 구급차가 소리를 내며 지나갈 때, 음이 점점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현상과 동일한 원리이다.
사람의 가청 주파수는 20Hz에서 20000Hz까지이다.
물론 청각 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어릴수록 더 높은 음도 들린다고 한다.
아주 높은 음은 공격적인 삐- 소리가 난다.
혹시 본인이 어디까지 들을 수 있는지 실험을 하고싶다면, 볼륨을 아주 작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 나는 18000Hz까지 들리더라.
가청 주파수의 범위는 점점 좁아질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귀를 많이 사용하면서 특정 주파수 대역이 안들리게될 수도 있다.
큰 소리를 많이 듣는 사람들의 청각이 빨리 손상될 수 있으므로, 미리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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